배우에서 무속인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호근의 아내가 심경을 밝혔답니다. 예전에 방송된 MBC '휴먼다큐 사람이 좋다'에서는 정호근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.
당시 방송에서 정호근의 아내 장윤선 씨는 "'그냥 이혼할래' 이런 말도 했었던 것 같다. 참 많은 충격이었다"고 털어놨습니다. 아들 동섭 씨도 "처음에는 잘 몰랐다가 주변에서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기 시작하더라. 처음에는 원망도 많이 했다"고 전했습니다. 이어 동섭 씨는 "그런데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 그 생각이 바뀌었다"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