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룹 '엑소'의 멤버 디오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답니다.
디오는 2019년 5월 30일 엑소 팬클럽 홈페이지에 손편지를 올렸답니다. 그는 "엑소엘 여러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?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데 조금 늦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"라고 서문을 열었답니다.
이어 "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"며 "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"고 전했습니다.
참고로 디오는 오는 7월 1일 현역 입대합니다. 엑소 멤버 중에서는 지난 5월 입대한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군복무를 하게 됐답니다. 디오는 조용한 입대를 선택,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답니다.